본인이 전화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가족이 대신 알아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통화가 시작되면 답을 못 하는 질문이 나옵니다.
대신 문의하실 때 무엇을 알고 계시면 되는지 미리 정리해 두면 한 번에 끝납니다.
누구의 일인지 먼저 말합니다
본인 일인지 가족 일인지에 따라 안내하는 내용이 달라집니다. 통화 시작할 때 한마디 해 두시면 됩니다.
나이대와 대략적인 상황까지 있으면 안내가 더 구체적으로 이어집니다.
언제, 어떻게 시작됐는지를 압니다
가족이 대신 물으실 때 가장 자주 막히는 지점입니다. 정확한 날짜가 아니어도 “지난주쯤”이면 됩니다.
무엇을 하다가 시작됐는지는 꼭 물어보고 통화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이 한 줄이 안내의 방향을 정합니다.
지금 어느 정도인지 전합니다
혼자 걸을 수 있는지, 앉았다 일어설 때 도움이 필요한지 정도면 충분합니다. 숫자로 표현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잠은 자는지, 식사는 하는지도 함께 말씀해 주시면 상태를 가늠하는 데 쓰입니다. 창원한방병원 안내를 미리 확인해 두시면 통화 중에 되묻는 횟수가 줄어듭니다.
복용 중인 약을 확인하고 겁니다
먹고 있는 약이 있는지 모르고 전화하시면 되물어야 합니다. 약 봉투 사진을 미리 받아 두시면 됩니다.
다른 곳에서 진료를 받고 계신지도 함께 확인해 두세요. 이어서 볼 내용이 달라집니다.
결정은 본인에게 남겨 둡니다
안내는 대신 들으실 수 있지만 진료와 처치는 본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통화로 다 정해지지 않습니다.
들으신 내용을 그대로 전해 주시고, 정하는 일은 본인이 하시도록 두는 편이 낫습니다.
방문 일정은 이동 여건까지 봅니다
대신 알아보시는 분이 함께 오실 수 있는지가 일정에 들어갑니다. 혼자 오시게 되면 시간대를 다르게 잡는 편이 낫습니다.
누가 모시고 오는지, 어떻게 오는지까지 정해 두시면 당일이 수월합니다.
통화 내용을 메모로 남겨 전합니다
들으신 내용을 기억으로만 옮기면 중간에 바뀝니다. 통화하면서 몇 줄 적어 두셨다가 그대로 보여 주세요.
본인이 그 메모를 들고 오시면 진료실에서 다시 설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문의하실 때 필요한 것은 네 가지입니다. 누구의 일인지, 언제 시작됐는지, 지금 어느 정도인지, 먹는 약이 있는지.
창원한방병원 안내를 확인하신 뒤 이 네 가지만 손에 들고 전화하시면 한 번의 통화로 정리됩니다.
